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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모두 여론조사 맹신 경계..."결국 3%p 내 박빙" vs "방심 금물" / YTN

2021-03-29 6 Dailymotion

오세훈,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우세 지속 <br />이유는 달라도…여야 모두 "여론조사 믿지 말라" <br />여당, 막판 결집 기대…"결국 3%p 내 박빙 전망"<br /><br /> <br />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9일 앞두고 여야 모두 여론조사 맹신론을 경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이번 선거는 결국 조직 선거이기에 민주당이 절대 열세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끝까지 방심하지 말라고 강조했고, <br /> <br />민주당은 시간이 갈수록 결국 선거 판세가 박빙으로 갈 것이라며 지지층을 최대한 결집하려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송재인 기자! <br /> <br />여야 모두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서울시장 판세를 놓고 긴장을 놓지 않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여론조사로만 보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우세한 분위기인데요. <br /> <br />여야 모두 이 결과를 그대로 믿고 가면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민주당은 선거 막판 지지층이 결집한다면 결국 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(29일) 아침 TBS 라디오에 출연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3%p 안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분노와 실망이 큰 데 대해선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, 현장에서 확인하는 이른바 '바닥 민심'은 여론조사와는 조금 다르다며 포기론을 경계했는데요. <br /> <br />나름대로 진행한 자체 여론조사를 분석하고 선거 전례 등을 살펴본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숨은 민주당 지지층에 대한 기대는 물론, 서울시 의원과 구청장이 대부분 민주당 소속이라는 점에 착안해 막판 조직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분석도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여론조사를 믿고 방심해선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당사자인 오세훈 후보는 오늘(29일) 아침 YTN 라디오에 출연해 박영선 후보와 지지율이 15%p, 20%p 차이 난다는 여론조사 결과는 전혀 믿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지지율이 높다고 이기는 게 아니라 결국, 투표장에 유권자들이 가야 이길 수 있는 거라며 여론조사는 별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서울시 조직에 대한 민주당 장악력이 큰 만큼, 이번 선거를 쉽게 보지 말고 꼭 투표해야 한다며 독려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 후보의 경우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시 정세균 후보에게 서울 종로 지역을 내줬던 경험도 있는 만큼, <br /> <br />선거 전 여론조사 결과에 기댄 낙관론을 특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910345549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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