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사회적거리 두기 2.5단계 종료를 하루 앞두고 유지나 완화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 분석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중대본 회의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는 2월 대구 경북과 최근 발생현황을 심층적으로 비교 분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당시엔 감염 전파가 한 지역에 국한했지만 지금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해 종합적 분석이 필요함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까지 정확성과 신중함을 기하겠다는 정부의 뜻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2.5단계를 유지할지, 완화할지는 이르면 내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 결정해 오후 브리핑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집단 발생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20명 내외의 집단 감염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고 20% 내외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매일 누적되면서 지역 감염이 잇따르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210183256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