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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무증상 밀접접촉자 검사 불필요" 지침 변경 논란 / YTN

2020-09-12 15 Dailymotion

美 CDC "무증상 밀접접촉자 검사 필요 없어" 지침 변경 <br />검사 대상 축소 지침에 캘리포니아·텍사스 주 등 ’반발’<br /><br /> <br />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했더라도 증상이 없으면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지침을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여전한 주들은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계속해야 한다며 반기를 들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논란 속에 댈러스 한인회가 직접 나서 동포들의 무료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길수 리포터가 진단검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예전보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줄었지만 여전히 매일 천 단위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미국의 텍사스 주. <br /> <br />최근에는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동포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텍사스를 포함한 미국에서는 확진자 중 무증상자가 40%에 이르는 등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확산 우려에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확진자와 밀접접촉했더라도 의료종사자나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무증상자가 꼭 진단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를 원하면 15~20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본인이 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 확산이 가장 심각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주 등은 즉각 반발했고 무증상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무료 검사를 받는다 해도 예약이 밀려 검사받는 데만 여러 주를 기다려야 하는 등 미국 내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유 성 / 한인 노인복지센터 대표 : (코로나19) 감염 자체가 많이 해야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번 코로나19 문제는 무증상 감염들이 많이 있다는 거예요. 그러다 보니까 본인이 감염을 받는 사람인지 감염을 주는 사람인지 모르고 계시고요.] <br /> <br />동포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한인회가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무료 진단 검사 행사를 마련한 겁니다. <br /> <br />[유석찬 / 텍사스주 댈러스 한인회장 : 코로나19가 계속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서 동포사회 많은 동포들이 불안해하고 계십니다. 한인사회에서 이런 불안하고 어려운 관계를 해소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.] <br /> <br />비용과 언어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받는 것이 어려웠던 동포들은 이번 무료 검사가 반갑기만 합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91300024573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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