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동 대상 성범죄, 잠입수사 허용 추진 잰걸음<br /><br />경찰청에 따르면,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오는 16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디지털 성범죄 잠입수사 법제화 방안을 논의합니다.<br /><br />앞서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과 같은 당 진선미 의원은 잠입수사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'아동·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'을 각각 대표 발의했습니다.<br /><br />개정안에는 '아동·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계획하고 있거나 실행했다고 의심되고, 다른 방법으로 범인을 체포하기 어려운 경우 경찰관이 신분을 위장해 수사할 수 있다'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