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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정은, 방북 폼페이오에 전쟁 준비됐다 말해"

2020-09-13 1 Dailymotion

"김정은, 방북 폼페이오에 전쟁 준비됐다 말해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책을 통해 연일 북미정상회담 막전막후가 공개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전쟁을 예상했었다며 북한은 준비가 돼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<br /><br />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이경희 특파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밥 우드워드 기자의 책을 통해 작년과 지난해 1, 2차 북미정상회담과 판문점 회동 전후의 뒷얘기가 공개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우드워드 기자와의 인터뷰 당시, 과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국과의 전쟁을 예상했다면서 "그는 완전히 준비돼 있었다"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우드워드가 "김 위원장이 직접 그것을 말했느냐"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"그렇다"고 답했는데요.<br /><br />김 위원장은 2018년 3월 북한을 처음으로 방문한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도 전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김 위원장은 당시 폼페이오에게 "우리는 전쟁에 매우 가까웠다"고 말했는데 폼페이오 장관은 이후 한 측근에게 "그것이 진짜인지 아니면 허세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"고 말했다고 우드워드는 책에서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지금은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면서 결말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북한이 2017년 첫 대륙간탄도미사일, ICBM급 화성-14를 발사했을 때 미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위치한 장소까지의 거리를 계산해 그 거리만큼 동해로 대응사격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주한미군 전술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킴스가 동원됐는데 미사일은 동해상으로 186마일, 299.33㎞를 날아갔고 우드워드는 "위성사진상 김정은이 미사일 발사를 지켜보는 텐트와 정확히 같은 거리였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의미는 분명했다, 김정은은 개인적 안전을 걱정해야 한다는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단거리 미사일 시험은 큰 일은 아니지만 ICBM을 쏜다면 누구도 생각한 적 없는 큰 문제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북미 또 한미 관계에서는 주한미군도 이슈인데요.<br /><br />이 부분에 대한 내용도 알려졌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. 우드워드 기자는 김정은 위원장이 한미훈련에는 불쾌감을 드러냈지만 주한미군 주둔 자체를 문제삼은 적은 없다고 책에서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김 위원장이 미국 측과 회담과 서신에서 단 한 번도 한국에 주둔하는 3만명의 미군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는데요.<br /><br />우드워드는 김 위원장이 중국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한미군의 주둔을 원하는 것으로 폼페이오 장관이 결론 내렸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책에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문제를 토론하다가 갑자기 주한미군 감축을 들고나온 정황도 담겼습니다.<br /><br />2017년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려 하다 참모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대 한국 무역적자를 언급하면서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<br /><br />"한국에서 정말 떠나고 싶다"면서 "미국은 한국을 북한으로부터 지켜주고자 병력 3만명을 주둔시키는 비용을 낸다, 미국은 누구든 훔치고픈 돼지저금통"이라고 말했다고 우드워드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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