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토부 "인천공항 사장 국감장 떠나 사적 모임"<br /><br />국토교통부가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해임 건의안 제출은 인천공항의 정규직 전환정책과는 무관하다며 해임 건의 근거를 일부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국토부는 "구 사장은 지난해 국정감사 당일 태풍에 대비하라고 국감장 이석을 허용 받았는데도, 곧바로 퇴근해 사적 모임을 가지는 등 비위사실이 확인됐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구 사장은 "당시 인천공항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 비상 근무를 하지 않고 대기체제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"며 "위기 대응 메뉴얼 등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"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