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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경안 다음 주 소위 심사...더 커지는 박덕흠 의혹 / YTN

2020-09-19 3 Dailymotion

4차 추경안 심사에 돌입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월요일에는 소위원회를 열고 감액과 증액 작업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자신과 관련된 회사가 피감기관들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불거졌던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의 이해충돌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모레 열리는 국회 예결특위 소위에서는 어떤 부분이 심사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틀 뒤 열리는 예결특위 소위원회에서는 일회독이라고 불리는 세부 심사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증액 감액 여부를 결정하는 건데요. <br /> <br />이후 오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야 이견이 여전히 커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가장 이견이 큰 부분은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전 국민 통신비 2만 원 지급과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전 국민 무료 독감 예방주사 접종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할지 부분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전체회의에서도 여야 의원들은 상대방의 주장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질의를 이어가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각당 예결특위 간사 역시 입장이 바뀐 것이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소위 심사 과정에서도 충돌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어제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 파장을 불러오고 있는 형제 화상 사건과 관련된 질의도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의원들은 돌봄 휴가 확대, 돌봄 수당 인상은 물론 온라인 수업의 현실화 방안 등 다양한 안을 내놓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모레 소위 심사에서도 관련 논의가 추가로 진행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관련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졌는데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자신이나 가족이 대주주로 있는 건설업체들은 국토부 산하기관으로부터 사업 수주 대가, 기술 이용료 등으로 천백억 대 돈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원이 해당 기관을 피감기관으로 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오랜 기간 재직한 만큼 이해충돌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논란과 의혹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박 의원이 운영했고, 현재 측근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가 480억 원 대 수주를 따낸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191225219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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