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권 조정의 마무리 작업을 빈틈없이 진행해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 장관은 어제(21일)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국정원·검찰·경찰 개혁 전략회의가 끝난 뒤 열린 합동 브리핑에서 그간의 검찰 개혁 성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추 장관은 검찰 직접 수사 부서 축소와 형사·공판 중심의 조직 개편, 피의사실 유출 금지 등을 그간의 개혁 성과로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의 '탈검찰화'를 통해 법무 행정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최근 입법 예고를 마친 검사 수사개시 규정 등 수사권개혁 관련 후속 법령의 시행을 통해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검·경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, 검찰이 직접 수사 기관에서 벗어나 수사의 적법성을 통제하는 인권옹호관, 공소를 유지하는 공소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2200220218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