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제75차 유엔총회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확대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 22일 화상 연설에서 "유엔 안보리는 명확한 결정이 요구될 때 너무 자주 교착상태에 빠진다"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유엔에 개혁이 필요하며, 독일은 책임을 질 준비가 돼 있고 확대된 안보리에서 기꺼이 그렇게 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메르켈 총리는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국경을 넘어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예로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은 국제사회에서 힘의 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꾸준히 요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미국, 영국, 프랑스, 중국, 러시아 등 5개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92223314637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