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우리 어업지도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통일부가 규탄 성명을 내고 경위와 재발방지책을 밝히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여상기 대변인은 우리 어업지도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데 대해 깊이 애도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여 대변인은 먼저 북한군이 비무장한 우리 국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운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한군의 행위는 남북 화해와 평화를 위한 우리의 일관된 인내와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고,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국민 열망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며 엄중히 항의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는 또 북한이 이번 사건이 누구에 의해 자행된 것인지 명명백백히 밝히고 재발방지 등의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2416090909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