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27일 미국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를 만납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이 본부장이 오는 27일, 3박 4일 일정으로 워싱턴을 방문해 비건 부장관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열고 미 행정부 인사들도 두루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방미는 지난 2일 한미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에서 비건 대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면서,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 대북정책 전반에 폭넓은 협의를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북한의 우리 국민 총격 사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본부장의 이번 방미는 지난 6월 말에 이어 석 달여 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2422035742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