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좌관에게 군 장교의 전화번호를 전달한 것을 지시로 볼 근거가 없다고 주장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SNS에 대해 국민의힘은 추 장관이 또다시 궤변으로 국민 분노를 자초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희석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추 장관이 아들 문제와 관련해 또다시 장광설을 늘어놓았다며, 국민적 분노를 외면한 채 야당과 언론을 겁박하며 추석 연휴를 혼자서 다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'지시'가 아니라는 궤변 정도로는 이미 뱉은 거짓말을 덮을 수 없다며, 그럴수록 위선과 뻔뻔함은 국민 마음에 더 깊이 새겨진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형두 원내대변인도 국민은 추 장관이 국회에서 27차례나 보좌관 관련 거짓말을 한 점에 놀라워하고 있다며, 민주당에서조차 회의론이 커지는 추 장관의 궤변은 서울고검의 항고 사건 수사나 특검에서 커다란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222254521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