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우리 해수부 공무원은 북한 상부의 지시로 사살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군 특수 정보에 따르면 북한 상부에서 762하라고 했는데, 762는 북한군 소총 7.62mm를 지칭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 상부가 7.62mm 소총으로 사살하라는 지시가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청문회를 비롯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 원내대표는 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의혹에 불기소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해선 인사권과 지휘권을 가진 추 장관이 수차례 본인 결백하다고 미리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해 추 장관이 자신 사건을 결정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검찰 내 항고를 통한 방법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추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있는 한 이 사건은 특검이 결론을 내려야 국민이 납득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부동산 실패와 탈원전·태양광 비리 추 장관 아들 사건 수사, 울산시장 선거공작, 굴종적 대북 관계 등 모든 난맥상을 적나라하게 파헤쳐서 국민께 보고하는 국감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422301605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