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방탄소년단의 병역 연기에 대해 전향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양우 장관은 오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중문화예술인 병역 연기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국위를 선양한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연기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재 국방위에 상정된 관련 법안이 행정부와 국회 논의를 거치고 국민 정서 등도 고려해 조속히 처리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용기 의원은 e스포츠 선수들 역시 국위 선양을 하고 있고, 20대에 최고의 역량 발휘 할 수 있는 직종이기 때문에 병역 연기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며 문체부가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의원은 앞서 BTS를 포함해 국위를 선양한 대중문화예술인이 문체부 장관 추천을 거쳐 병역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100713550464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