옵티머스 펀드 사기를 수사하는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내부 문건에 청와대와 정계 인사의 실명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옵티머스 사기 사건 수사팀이 수사과정에서 '펀드 하자 치유'라는 제목의 문건을 포함해 다수의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문건에 일부 실명이 적혀있지만, 청와대와 정계 인사들의 실명은 적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문건과 관련해 관련자를 상대로 작성 배경과 취지, 사실관계 등을 조사했고, 압수수색과 계좌추적 등도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관련 내용을 피의자 신문조서에 명백하게 남겼고, 혐의가 소명되는 로비스트에 대한 수사경과를 대검찰청에 보고해왔다며 수사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들을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앞으로도 거액의 펀드 사기가 가능했던 배경과 자금의 사용처, 내부 문건에 언급된 로비 의혹 등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092222136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