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가 도심 집회 금지 기준을 완화하는 거리 두기 1단계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, 보수단체들이 이번 주말 예배와 집회 강행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8.15 집회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(13일) 각 시민단체 대표 회의를 통해 오는 18일 오전에는 각 교회에서 예배를, 오후에는 도심집회 진행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그동안 정부가 방역을 핑계로 헌법에 명시된 집회와 종교의 자유를 탄압해왔다며 더는 참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8.15 비대위는 오는 8일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천 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8.15 비대위 측은 만약 서울시가 집회 금지 가처분을 내릴 경우 다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시는 도심 집회 금지 조치를 기존대로 유지하되, 금지 기준을 현행 10명에서 100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거리두기 1단계 조정 조치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315091595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