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 "BTS 中논란 관심 갖고 모니터…우호증진 노력"<br /><br />방탄소년단, BTS의 한국전쟁 관련 발언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데 대해 외교부는 "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모니터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웅 외교부 부대변인은 오늘(13일) 정례브리핑에서 "관련 사안이 한중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유대감 증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노력 중"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"한중 관계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BTS는 지난 8일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'밴 플리트상'을 수상하며 한국전쟁에 대해 '양국이 겪었던 고난의 역사'라고 언급했는데, 이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분노를 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