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정부가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'평화의 소녀상'에 대해 철거 요청을 한 것에 항의하는 집회가 도쿄 총리 관저 앞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'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전국행동'은 도쿄 치요다구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어, 입으로는 사죄와 반성을 말하면서 잘못을 감추고 역사를 지우려는 일본 정부의 행태야말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그동안 소녀상 설립을 방해해 온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던 일본 정부가 스가 내각 출범 이후 독일 외무장관과의 화상회담 등을 통해 철거를 요청했다고 뻔뻔하게 발언하는 것을 보며 공포마저 느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단체는 이와 함께 가해국으로서 역사적 사실을 직시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이 교훈을 인류가 되새길 수 있도록 앞장서 기억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야말로 일본이 세계로부터 존중받는 길이며 위안부 문제 해결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행동은 집회에 이어 일본 시민단체 124곳과 시민 1,800여 명의 서명을 받은 항의문을 스가 일본 총리와 모테기 외무성 장관 앞으로 보냈으며,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에도 소녀상 철거 명령을 철회해 달라는 요청서를 발송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01400391801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