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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욱, 공중급유기로 첫 방미…SCM서 전작권 논의

2020-10-13 0 Dailymotion

서욱, 공중급유기로 첫 방미…SCM서 전작권 논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서욱 국방부 장관이 어제(13일)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으로 14일 워싱턴DC에서 열릴 한미안보협의회의, SCM에 참석할 예정인데요.<br /><br />한반도 주요 안보 의제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욱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첫 방미 일정으로 출국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현지시간으로 14일 열릴 제 52차 한미안보협의회, SCM 참석을 위해서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민항기가 아닌 공군 공중급유기를 이용해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곧장 이동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 "장관께서는 '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'를 위해 오늘부터 15일까지 미국을 방문합니다."<br /><br />회의 의제로는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와 정책 공조,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,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동맹 현안 전반이 논의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특히 북한 열병식에서 공개된 신형 ICBM 등 북한의 군사 동향을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 공조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국방부 관계자는 무엇보다 "전작권 전환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"이라는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로 올해 하반기 전작권 전환 검증 훈련이 불발됐던 만큼, 일정 지연이나 방식 변경 등이 있을지도 관심입니다.<br /><br />한미 국방장관은 회담을 마친 뒤, 공동 성명을 배포하고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군 관계자는 "코로나19 상황속에도 양국의 국방장관의 대면 회의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"며, "한미동맹의 대외적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. (romi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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