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올해 하반기 풍부한 주택입주 물량으로 전세 시장이 안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차관은 오늘 열린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최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달 이후 이사 철 전세 수요 등 계절적 요인도 일부 반영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올 하반기 풍부한 입주 물량 등이 전세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남아있다며 서울만 보더라도 최근 5년 하반기 물량이 2만천 호였지만, 올해는 2만3천 호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새로 전세를 구하는 분들의 어려움에 대해서 무겁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임대차 3법의 영향과 금리 등 다양한 요인을 중심으로 시장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우선 8·4 공급대책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이 관건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0161627380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