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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 칠곡 물류센터 20대 노동자 숨져..."과로사 의혹 있어" / YTN

2020-10-16 0 Dailymotion

코로나19와 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산업 종사자가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새벽 6시쯤 경북 칠곡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택배 분류작업을 해온 일용직 노동자 20대 A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위는 평소에 A 씨는 별다른 지병이 없었고 일용직이었지만 하루 8시간, 주 5일을 근무했고 물량이 많은 날은 많으면 1시간 30분 정도 연장근무를 하기도 했다면서 과로사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쿠팡에선 노동자들에게 '시간당 생산량' 지수를 따로 측정하는데 모든 공정에서 이 수치를 관리자에게 감시당하고 있어 화장실조차 가기 힘든 근무환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위는 정부를 상대로 택배산업 작업 현장에 대한 근로감독과 전수조사를 하루빨리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70045427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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