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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대문 요양시설·송파 병원 새 집단감염...나흘째 세 자릿수 확진 / YTN

2020-10-31 5 Dailymotion

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7명으로 나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 동대문구 요양시설과 송파구 병원에서 새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, 분당중학교 관련 확진이 늘어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두드러집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한 요양시설입니다. <br /> <br />고위험 시설 선제검사에서 확진자가 8명 나와 휴관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치매 중증 어르신들이 주로 확진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시설관계자 : 직원들은 다 음성이 나왔습니다. 전수검사를 했는데 어르신들 중에 확진이 나왔습니다.] <br /> <br />송파구에 있는 이 병원도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, 확진자는 모두 9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들이 종사자와 가족, 지인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두 곳 모두 새 집단감염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하루 새 12명 더 늘었고,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 누적 확진자도 33명으로 수도권 확산세가 두드러집니다. <br /> <br />은평구 방문교사 관련 감염도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세 자릿수인 127명으로, 국내 발생이 96명, 해외유입이 31명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 확진자 31명 가운데 25명은 검역 단계에서 나왔는데 특히 부산 감천항 입항 러시아 선박에서 11명이 무더기 확진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핼러윈 데이에 단풍놀이까지 절정인 이번 주말을 중요한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: 코로나 19 유행 하에 두 번째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. 전체적 상황은 여전히 낙관을 불허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코로나19 감염 최적의 환경이 다가오는 만큼 긴장감 해이가 위험요인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3117482051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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