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·부산시장 보궐선거에 공천을 추진하는 것 자체가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 대한 3차 가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오늘(1일)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의 이성과 양심이 마비됐다며 이같이 비판하고, 재보선 공천을 당장 철회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인 위원장은 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권력형 성폭력 사건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원대대표도 서울과 부산 시장의 재보궐 선거로 시민들이 8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며, 민주당에 야바위 정치를 그만두길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연아 [yalee2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011454303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