각국 정상 '동맹 중시' 바이든 당선에 잇따라 '환영'<br /><br />동맹과 협력을 중시하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 소식에 각국 지도자들이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유럽연합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현지시간 7일 성명을 통해 "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를 고대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불편한 관계였던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도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고, 아일랜드와 영국 총리도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카타르, 오만, 요르단 등 중동 국가 지도자들도 미국과 우호 관계 강화를 기대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 상황에 대해 "자유 민주주의의 꼴사나운 모습의 본보기"라고 꼬집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