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, 트윗 통해 ’선거 조작’ 의혹 또 제기 <br />"투표 시스템에 문제 있다면 전체 선거에 영향 심각" <br />우편투표 사기 주장 되풀이…구체적 증거 제시 안 해 <br />공화당 인사들 ’광범위한 부정 행위’ 주장 의문 표시<br /><br /> <br />백악관 소식도 파악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트윗을 올리면서 선거 조작 의혹 제기와 함께 대규모 소송전을 거듭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하겠습니다. 강태욱 특파원!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입장과 태도는 여전하죠? <br /> <br />대규모 소송전을 이어가겠다는 것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토요일에 이어 일요일에도 골프장을 찾았는데요. <br /> <br />골프장에 가기에 앞서 트윗에 글을 올려 '선거 조작' 의혹을 거듭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방 대법원이 펜실베이니아주에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분리하도록 명령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어떻게 유효한 투표로 인증되었는가는 시스템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인증 관련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이는 전체 선거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많은 증언이 있다고도 했지만,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하지만 공화당 인사나 부인까지 승복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설득에 나섰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공화당 소속으로 대통령을 지낸 조지 W.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선은 공정했고 결과는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과 앙숙인 밋 롬니 상원의원과 로이 블런트 상원의원은 광범위한 선거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의문을 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특히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선 패배 수용을 얘기하는 이들 가운데 한 명이라며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사위인 제다드 쿠슈너 보좌관도 결과 수용을 촉구해 왔다는 점을 다른 이들에게 언급해 왔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911402800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