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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, 코로나19 통제 첫 행보..."마스크 써달라" 간청 / YTN

2020-11-10 2 Dailymotion

바이든,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인선 발표 <br />오바마·클린턴 정부 때 의료전문가들 발탁 <br />트럼프 코로나 대응 비판한 뒤 사직한 인물 발탁 <br />바이든 "미국, 암흑의 겨울 직면…마스크 착용해야"<br /><br /> 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인수 작업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19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에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지환 특파원! <br /> <br />바이든 당선인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코로나19 극복이라고 했는데 곧바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시각으로 9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형태의 자문단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당선인이 승리를 선언한 지 만 이틀 만에 가장 먼저 발표한 인선인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19 대응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바이든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자문단은 공중보건서비스단 단장을 역임했던 비벡 머시, 식품의약국(FDA) 국장을 지낸 데이비드 케슬러, 예일대학의 마셀라 누네즈-스미스 박사 등 3인 공동의장 체제입니다. <br /> <br />머시와 케슬러는 대선 기간에도 바이든 당선인에게 브리핑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1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에는 눈길을 끄는 사람이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문제점을 제기했다가 한직으로 밀려난 뒤 사직한 릭 브라이트 전 보건복지부 국장입니다. <br /> <br />CNN과 NBC 등 현지 매체들은 코로나19 대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차별화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승리 선언 후 첫 기자회견도 했다고요? 어떤 메시지 내놨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. <br /> <br />마찬가지로 코로나19와 관련된 내용이 핵심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암흑의 겨울에 직면하고 있다면서, 마스크를 써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은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과 함께 마스크를 쓰고 나왔고, 직접 마스크를 들어 보이기까지 했는데요. <br /> <br />마스크 착용은 정치적 발언도 아니고, 나라를 하나로 끌고 가기 위한 첫 시작이라고도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회견 후에는 트위터에 글도 올렸는데, 비록 내년 1월 20일까지 대통령은 아니지만, 오늘 핵심 메시지는 '마스크를 써달라'였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과 차별화되는 발언이자 행보이고, 그만큼 비상한 각오와 심각한 인식으로 전염병 대유행 사태를 보고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1009455190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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