野 "뉴딜펀드 인정 못해"…정무위 예산심사 파행<br /><br />국회 정무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심사가 야당의 강한 반발로 파행됐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정무위 소속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"시급성이 떨어지는 예산에 대한 삭감을 주장했지만, 여당은 삭감을 못한다는 전제하에 심사에 참여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"한국형 뉴딜 펀드의 경우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한데도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6천억원의 세금을 투입하려 한다"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.<br /><br />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"더이상 여야간 협상의 여지가 없다"며 "예산심사에 참여하지 않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