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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선인 대우 못받는 바이든...트럼프, '전자개표기 조작' 주장 / YTN

2020-11-13 5 Dailymotion

■ 진행 : 안보라 앵커, 정지웅 앵커 <br />■ 출연 : 조수현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지원 없이 정권 인수 업무를 진행하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수백만 표가 전자개표기에 의해 조작되거나 삭제됐다는 보도를 인용하며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바이든 당선인이 차기 대통령의 이미지를 굳히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만, 현재로서는 인수위 업무에 한계가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한마디로 바이든 당선인이 미국 행정부로부터 당선인의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연방총무청이 바이든의 공식 승리 선언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절차가 이뤄져야만 인수위가 업무에 필요한 물적, 인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불복한 뒤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총무청의 지원도 잠정 보류된 셈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바이든 당선인이 이번 주 유럽·아시아 정상들과 통화한 예를 들어보면요. <br /> <br />국무부 지원 없이, 전직 국무부 고위 관료가 이 업무를 담당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국무부가 통상 제공해온 통역사, 그리고 통화 보안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인수위는 현재 캠프의 자체 인맥을 통하거나, 책을 참고하며 필요한 부분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정보와 조언을 구하는 중요한 통로로 전직 관료들도 활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 부처의 경우, 최근 행정부를 떠난 고위 관료 명단까지 작성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광범위한 정보 접근이 어렵다 보니 인수 업무는 제한된 범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코로나19인데, 이와 관련해서도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행정부 외부 자문만으로 구할 수 없는 정보가 많은데요. <br /> <br />세계 각국의 코로나19 현황, 그리고 특히 백신 개발에 관한 기밀 정보의 접근 능력이 위축됐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는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원활한 인수인계를 전제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쏟아도 모자랄 판인데요.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의 지원 공백이 길어질수록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130856204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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