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3일 예고된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회의에서 방역에는 어떤 예외도 있을 수 없다며 민주노총이 코로나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 오프라인 집회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원내대표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국민과 소통할 수 있다며 온 국민이 고통받는 시기에 민주노총의 사회적 책임이 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대표도 국민 걱정을 감안해 집회를 자제하는 현명한 결단을 해달라고 민주노총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또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으로 수능시험과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이 우려된다며 학생들 방역 관리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특별 대비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[kimdaegeu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2310573978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