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노총이 오는 20일 총파업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, 서울시가 집회 금지를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민주노총 가맹·산하 조직 일부가 오는 20일 서울 시내 곳곳에 신고한 집회를 금지한다는 통보 공문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오는 15일 발표될 거리 두기 단계 개편·조정과 상관없이, 당분간 서울 내 모든 옥외집회와 시위를 금지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민주노총이 서울시를 상대로 법원에 집회금지 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할 거라는 전망과 함께, 지난 7월처럼 기습적으로 시위를 벌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앞서 지난 7월 3일 서울 종로 도심에서 기습적으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고, 이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호 (seongh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1022280015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