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언급했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법무부의 감찰과 검찰 수사를 먼저 지켜봐야 한다고 한 발 물러섰습니다. <br /> <br />자가격리 중인 이 대표는 어제 당 최고위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이렇게 중대한 사항을 국회에서 조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면서도 법무부의 감찰과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국회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야당은 이런 문제마저 정쟁이나 정치 게임으로 끌고 가려고 한다며 국회가 방치한다면 공범자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 대표는 공개적으로 법무부의 규명과 병행해 국회에서 국정조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지만 당내에서는 국정조사 신중론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[kimjy08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280026338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