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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유럽, 백신 공급 경쟁 박차...트럼프 "내주 공급" / YTN

2020-11-27 9 Dailymotion

영국, 화이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절차 착수 <br />미, 화이자·모더나·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확보 계약 <br />유럽연합, 역내 국민들에 충분한 접종 분량 확보 <br />미 FDA, 효능 논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가능성 낮아 <br />트럼프 "이르면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백신 공급 가능"<br /><br /> <br />미국과 유럽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백신공급을 시작하겠다고 공언했고 유럽연합도 조기 공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국 정부가 화이자-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옥스퍼드대-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승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보리스 존슨 총리도 한 연구실을 찾아 백신 조기 공급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보리스 존슨 / 영국 총리 : 나는 중기적으로 백신과 지역 집단 검진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할 수 있다는 데 낙관적입니다.] <br /> <br />미국 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, 아스트라제네카와 우리돈 5조 원 규모의 백신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<br /> <br />유럽도 공격적으로 백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연합은 역내 국민들이 넉넉히 맞을 수 있는 분량의 백신을 선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<br /> <br />하지만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은 효능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면서 미 식품의약국 FDA가 이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 허가를 내줄 가능성은 적다고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라도 코로나19 백신의 배송이 시작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수감사절을 맞아 해외주둔 미군을 격려하기 위한 화상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<br /> <br />미국 정부는 FDA 긴급사용승인이 나오면 24시간 이내에 백신 배포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<br /> <br />하지만 FDA의 긴급사용허가 절차에도 최소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공언처럼 백신 공급이 다음 주부터 시작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<br /> <br />YTN 강성옥입니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2804400504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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