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백신 예산 증액을 공식화하고, 민생지원금도 설 연휴 전에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백신 도입 물량을 늘리도록 내년도 예산안에 증액 반영하기로 했다며, 의료계와 함께 백신 접종을 최대한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년 원내대표도 국내외에서 백신 개발 소식이 있는 만큼 예산 증액이 불가피하다며,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인한 맞춤형 민생지원금도 설 전에 지급하도록 본예산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한국판 뉴딜 예산 삭감요구는 21세기판 쇄국주장이나 다름없다며, 무슨 일이 있어도 모레 예산안 처리 시한을 준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3010384158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