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코로나19 걱정 잊고 최선을"…고사장 준비완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번에는 대구로 가보겠습니다.<br /><br />대구는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역 수험생들도 감염 우려 등 그 어느 때 보다 큰 긴장감 속에서 시험을 준비해 왔는데요.<br />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대구 대륜고등학교 제9고사장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고사장 주변 분위기는 조용하고 차분합니다.<br /><br />승용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험생들이 속속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(3일) 대구에선 49개 고사장에서 2만4,400여 명이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릅니다.<br /><br />대구지역 수험생들은 올해 초 코로나19 1차 대유행을 겪으면서 평소와 다른 일상을 맞으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대구 수험생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없지만 안타깝게도 10명의 수험생은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.<br /><br />고사장 시설 점검 등 시험 준비 외에도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아무래도 코로나19 감염 우려인데요.<br /><br />앞서 고사장 안팎의 소독을 마무리하고 교육부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고사장 배치를 마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어제 진행된 예비소집에서 충분한 거리 두기를 위해 미리 선을 긋고 학생들을 안내하는 등 세심하게 준비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대구지역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3,400명가량 줄었지만 고사장은 더 늘어났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고사장 당 시험 인원을 줄였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또 고사장마다 4개씩 준비된 별도 시험실에 응급상황 등을 고려해 보건교사도 추가 투입했습니다.<br /><br />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디며 쌓아온 실력을 맘껏 발휘하길 응원하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대구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