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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어, 작년 수능보다 쉬워...수능, 예년 출제기조 유지 / YTN

2020-12-03 1 Dailymotion

민찬홍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은 올해 수능은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EBS 연계율도 70%에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1교시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지금은 1교시 국어가 끝나고 2교시 수학시험이 진행 중인데요. 국어에 대한 현직 교사들의 평가가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직 교사들은 1교시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수능 국어영역 출제경향 분석에서 현직교사들은 올해 국어영역 시험은 전년도 수능보다 쉬웠고 지난 6월 모의평가 때보다 쉬웠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신유형과 고난도 문항의 난도가 전년보다 높지 않았고, 지문의 길이도 대체로 적당한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 지문이나 수학적 계산이 필요한 문제가 없어 체감난도는 쉬웠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1교시 국어가 어려우면 이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, 이번엔 다른 영역을 푸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2021학년도 수능 출제방향 역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려고 했다고 강조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찬홍 수능 출제위원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,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면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면서 핵심 내용은 기존의 시험에서 다뤄졌더라도, 질문의 형태와 해결방식을 바꿔 다시 출제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 위원장은 이어 6월과 9월 2차례 모의고사 분석을 토대로 출제했다고 설명했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학력 격차에 대한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초고난도 문항을 피하고, 최종 결과물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애썼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코로나19로 재학생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이번 수능이 특별히 어렵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하는데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변별력을 유지하려고 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EBS 수능교재, 강의와의 연계율도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% 수준을 유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수능이 끝나도 수험생들은 바쁜 일정이 이어지죠? 수능 성적은 언제쯤 받게 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본 수능 시험의 문제지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31159447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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