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캘리포니아주가 현지시간 4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인증하고 55명의 선거인단을 선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바이든 당선인은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을 '공식적으로' 확보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알렉스 파디야 캘리포니아 국무장관은 이날 캘리포니아주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 인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바이든 당선인은 AP통신 집계 기준으로 캘리포니아의 선거인단 55명을 합쳐 모두 27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,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절반, 즉 '매직넘버'로 불리는 270명을 넘기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통상 미 대선 승자는 대선일 직후 결정됐기 때문에 선거인단 확정은 형식적인 절차로 여겨졌지만,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않음으로써 주별 당선인 인증과 선거인단 확정이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20522305311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