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권, 변창흠 비판…"차라리 김현미 유임이 낫다"<br /><br />야권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"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답습할 것"이라며 일제히 날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"부동산을 빵에 비유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빵점"이라며 "이 정책을 실행에 옮긴 대표 주자가 변창흠 후보자"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윤희숙 의원도 '서울의 주택공급이 부족하지 않다'는 변 후보자의 발언을 거론하며 "심리적 우려를 조장해 놓고 사람들이 잘못 느껴서 그렇다는 건 순도 높은 무책임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"차라리 김현미 장관을 그대로 두는 게 국민의 화를 덜 돋우는 것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