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2천만 원을 빌려주는 긴급 대출 첫날, 신청자가 몰리면서 온라인 사이트 접속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1시 신청 시작과 함께 약 15만 명이 접속하면서 먹통이 됐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는 오후에도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늘 오후 4시 50분 기준으로 대출 가능 인원 만5천 명 가운데, 만4천5백 명의 신청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긴급 대출은 소상공인 매출 기준을 충족하고 세금 체납이나 금융기관 연체가 없는 개인과 법인 사업자가 대상이며,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신청만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이고, 2% 고정 금리에 대출 기간은 5년입니다. <br /> <br />이지은 [j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2091705547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