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요 외신들이 코로나19 대응 모범국으로 평가받던 한국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데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'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 최다 증가'라는 제목의 기사로 어제 우리나라 신규 확진자가 '유행 이후 최다'라는 소식을 자세히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AP는 "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인구 밀도가 높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"면서 병원, 식당, 사우나, 학교, 군부대 등 모든 곳에서 감염이 급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<br /> <br />로이터통신도 지난 1월 한국에서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뒤 어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통신도 한국의 신규 확진자 급증 소식을 미국, 멕시코의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과 캐나다의 다음 주 백신 예방접종 시작 등과 함께 코로나 관련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AP는 "한국 정부는 추운 날씨에 바이러스가 확산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했다가 최근 확진자가 속출하자 다시 거리두기를 강화했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21222442759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