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이고 효과에 대한 확신과 사회적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며,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오늘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도 각 지자체,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있다며,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과감한 결정도 주저하지 않겠다면서도, 우선은 지금 시행하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온 국민이 제대로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지금처럼 비상한 상황에서는 속도전이 핵심이라고 강조하고, 정부는 향후 20일 동안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충분한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최근 많은 사례에서 한두 사람의 방심과 무책임한 행동이 지역사회에 엄청난 피해를 준 것이 확인됐다며,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법에서 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1409223478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