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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단계는 최후의 보루"...정부, 격상 주저하는 이유는? / YTN

2020-12-14 5 Dailymotion

3차 대유행 본격화…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761.4명 <br />곳곳에서 ’3단계 격상’ 목소리…정부는 신중 <br />3단계 되면 202만 개 운영 제한…45만 곳 영업 중단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가라앉질 않으면서, 거리 두기 3단계로 선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부는 최후의 보루라며 3단계 격상에는 주저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어떤 이유 때문인지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학교, 직장, 각종 소모임 등 일상 감염에 더해 종교시설과 요양원까지. <br /> <br />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무려 761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 두기 3단계는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가 8백 명을 넘거나,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발생할 때 격상할 수 있는데, 기준에 바짝 다가선 겁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여전히 매서운 만큼 곳곳에서 선제 격상 목소리가 나오지만, 정작 정부는 신중한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3단계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이며 그 효과에 대한 확신과 사회적 공감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.] <br /> <br />가뜩이나 얼어붙은 내수 시장이 더 위축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행은 거리 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민간 소비는 16.6% 줄고, 국내 총생산은 연간 8%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2단계에서도 소비가 줄어 경제 타격이 작지 않은데, 이보다 4배 넘게 소비가 감소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지난 2분기, 3단계와 다름없는 셧다운 조치를 단행한 미국, 독일, 프랑스 등은 GDP 성장률이 30% 넘게 후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마지막까지 민간 소비 불씨를 살리려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[박능후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: 지금 이 순간이 거리 두기 3단계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. 여러분의 일상과 생업이 중단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저학력, 저소득 계층의 타격이 더욱 커진다는 국내외 보고서들도 정부에겐 부담입니다. <br /> <br />[김상봉 /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: 소득이 없어지는 거죠. 고용을 줄인다든지 하면 소득이 없어지잖아요. 산업 현장에서 일을 못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. 임시 일용직 근로자들….] <br /> <br />3단계가 되면 운영이 제한되는 다중이용시설만 전국적으로 202만 개,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시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414143845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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