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·정·청 협의회에서 우리 국민을 지키기에 충분한 백신 물량을 이미 확보했다며, 내년 2월이면 의료진과 고령자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화이자·얀센과의 계약 체결로 애초 계획보다 200만 명분 더 많은 4,600만 명분을 확보하기로 했다면서 가능한 이른 시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추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에는 백신 접종을 준비하기 위한 대응 추진단이 설치됩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당·정·청 협의회가 끝난 뒤 브리핑에서 대응 추진단이 초저온 냉동고와 주사기 등 부대 물품 구매와 유통비 확보 등 접종 준비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백신을 선구매 할 수 있도록 법률 등 관련 제도도 신속히 정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2716424642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