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어제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·정·청 협의회에서 우리 국민을 지키기에 충분한 백신 물량을 이미 확보했다며, 내년 2월이면 의료진과 고령자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 실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차적으로 우리 국민 수의 120% 정도의 백신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충분한 양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당·정·청 협의회가 끝난 뒤 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에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초저온 냉동고와 주사기 등 부대 물품 구매와 유통비 확보 등 접종 준비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백신을 선구매 할 수 있도록 법률 등 관련 제도도 신속히 정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280714284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