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은 서울 동부구치소의 코로나 확산에 대해 수용자는 인간도 아니냐고 반문하며 정부가 너무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비좁고 폐쇄된 구치소의 질병 발생은 이미 예고된 것인데도 지난달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까지 수용자에게 마스크도 지급하지 않았다며 예산 부족을 이유로 늑장 대응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코호트 격리가 수용자를 치료하는 조치가 아닌 포기하는 조치로 이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당장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3014145127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