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첫 출근 자리에서 검사들이 스스로 검찰개혁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후보자는 오늘 오후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대통령이 자신을 후보로 지명한 이유가 검찰개혁 마무리 투수가 돼 달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상명하복의 검찰 조직 문화가 여전히 남아 있는 가운데, 인권과 조화되는 공존의 정의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화두를 갖고 검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일부 부동산 신고를 누락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유를 불문하고 자신의 불찰이라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, 다가오는 검찰 인사에 대해 어떤 원칙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후보자인 만큼 아직 답하기 어렵다면서도,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과 협의하도록 돼 있다며, 임명된다면 정말 좋은 인사를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414502466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