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스트리아에서 현지시간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조처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 빈에서 열린 이 날 시위에는 약 6천 명이 참가했으며, 이들은 "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는 떠나라"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내 중심가를 행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 중 많은 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쿠르츠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7일 현행 봉쇄 조처를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스트리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비필수 상점의 영업을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약 900만 명인 오스트리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기준 천723명, 하루 사망자는 66명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1170327097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