범여권 의원 107명이 '세월호 7시간' 재판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임성근, 이동근 부장판사의 탄핵소추를 공식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, 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,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두 판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'세월호 7시간 의혹'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기자의 재판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탄희 의원은 임 부장판사는 2월 말 임기 만료로 퇴직할 예정이고 이 부장판사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며, 명예롭게 퇴직해 변호사로 전관예우를 누리게 방치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관의 탄핵소추안은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, 100명 이상 동의로 발의될 수 있고 의결에는 과반수 동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2213595677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