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비상대책회의를 구성하고 서울·부산시장 보궐선거 무공천 방안 등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오늘 전략회의 직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책임 있는 사태 수습과 해결을 위해 의원단과 대표단으로 구성된 비상대책회의를 설치·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대책회의는 차기 대표 선출 전까지 운영되며, 공동대표는 강은미 원내대표와 김윤기 당 대표 직무대행이 맡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회의는 매일 정기회의 등을 통해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4월 재보선에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과 성폭력 관련 당내 전수조사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[kimdaegeu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2618421983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