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개혁은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 정신이라며 역사에 남을 검찰 개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 과천 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1년 동안의 임기를 되돌아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 장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과 검·경 수사권 조정 등을 업적으로 꼽으면서, 특히 검찰에 대한 장관의 민주적 통제 권한을 행사해 검찰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역사적 선례를 만들어냈다고 자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개혁에 저항하는 크고 작은 소란도 있었지만, 정의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대정신의 도도한 물결은 누구도 거스를 수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끝까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과 온갖 고초를 겪으며 검찰개혁의 마중물이 돼 준 박상기·조국 전 장관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임식과 함께 추 장관은 지난해 1월 2일 장관에 임명된 지 391일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2716312711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