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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논문' 우려 제기돼 국제학술지가 조사 시작 / YTN

2021-02-11 23 Dailymotion

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대해 해당 논문을 게재하기로 한 국제학술 저널이 우려를 표명하고 자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3월호에 싣기로 했던 국제법경제리뷰는 '우려 표명'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통해 램지어 교수의 논문 '태평양 전쟁에서 성매매 계약'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저널측은 "해당 논문에 실린 역사적 증거에 관해 우려가 제기됐다는 점을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공지문을 띄웠다"며 "가능할 때가 되면 추가 정보를 제공할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된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 조선인 위안부와 일본인 위안부가 '성노예'가 아니라 자발적 '매춘부'인 것으로 묘사하고 일본 정부의 강요가 없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. <br /> <br />논문의 내용이 알려지자 하버드대 한인 학생 단체들이 규탄 성명을 내고, 하버드 안팎의 역사학자들도 공개 비판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21203203242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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